금광체험 (Eldorado Gold Mine)-페어뱅스 알라스카에 Gold Rush 타운이 탄생한 것은 1902년에 일이다. 금을 캐어 단번에 벼락부자가 될 것을 꿈꾸며, 수많은 사람들이 동토의 땅 알라스카 대륙으로 몰려든다. Fairbanks부근엔 옛날 금광이 있었던 폐광촌들이 여러개 남아 있다. 이제는 금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곳이 아니라, 독특한 아이디어로 관광..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11.17
페어뱅스-파이오니어 파크 Fairbanks-Pioneer Park 페어뱅스 시내에 위치한 테마 공원이다. Pooneer Park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부개척 당시의 거리모습을 재현한다. 거리에는 서부활극에서 등장했던 것같은 낯익은 집들이 늘어서 있다. 구형의 자동차, 증기선과 기차가 전시되어 있고, 또 개척당시 선구자들의 모습과 삶을 담은 박물관도..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10.06
알라스카 파이프라인 (페어뱅스) 알라스카 송유관 페어뱅스(Fairbanks)는 알라스카의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북극 원에서 120마일 남쪽에 위치해 있다. 1902년 Gold Rush의 바람을 타고 태어난 도시인데, 1970년 송유관 건설로 인한 직업창출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페어뱅스 시에서 약 9마일을 달려가면, 그 유명한 알라스카 파이프라인이..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10.06
알라스카의 하이웨이를 달리며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로) 알라스카의 하이웨이를 달리며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로) 알라스카는 텍사스주의 두 배가 되는 거대한 대륙이지만, 내륙속으로 이어지는 도로망은 극히 간단하다. 그저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의 하이웨이들이 서로를 연결한다. 눈과 얼음... 기나긴 혹한의 겨울들이 도로를 개설하는데 장애로 작..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9.20
타키트나-산악인 묘지 타키트나-산악인 마을 묘지 경비행기장 가까이에, 타키트나 작은 산골마을의 소박한 묘지가 있다. 주로 맥킨리 산을 등반하다, 조난당한 사람들을 기리는 묘지이다. 묘지 입구에 생전 처음보는 주홍빛 들꽃들이 무리지어 피어 있었다. 저 장엄한 산 맥킨리의 얼음 속에 묻힌 영령들을 위로하려는 것일..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9.20
오! 디날리! 맥킨리 산을 경비행기로 오! 장엄한 산, 디날리(The Great One)! 디날리의 숨결을 느끼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 1-2) 맥킨리산(Mt. McKinley)은 북미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맥킨리산의 가장 낮은 지역이 Wonder Lake가 있는 곳인데, 해발 2천 ..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9.13
타키트나-경비행기로 알라스카의 상공을 날다 타키트나, 인구 250명의 작은 산악인 마을은 맥킨리산으로 가는 경비행기장이 있는 곳이다. 디날리를 떠나올 때만도, 산이 온통 검은 구름으로 뒤덮히고, 비가 내렸었는데... 그래서 경비행기를 타게 되는 것은 기적같은 일로 여겨졌었는데... 타키트나가 가까워져 오면서, 서서히 비가 멈추는 것이 아..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9.06
디날리 북쪽 전망대 디날리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한 후 타키트나(Talkeetna)를 향해 버스에 오르다. 비가 내리고 있다. 하늘을 보니 온통 검은 구름 투성이가 아닌가? 경비행기를 타고 맥킨리 산을 보기로 한 날인데, 이렇게 비가 오면, 비행기가 뜰 수 가 없다. 그뿐인가? 가장 나쁜 시나리오는 경비행기를 타긴 탔는데, 구름 ..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9.03
디날리 국립공원 Visitor Center 북미 대륙의 최고봉 맥킨리 산 (해발 6,320m/20,320 ft.)을 주봉으로 문자 그대로 거대한 디날리(Denali) 국립공원이 펼쳐진다. 산맥의 길이만 6백마일에 달한다. 1917년 조성된, 6백만 에이커의 넓이를 지닌 이 국립공원은 메사추세츠 주 보다도 더 거대한 면적에 펼쳐져 있다. 알라스카의 거주자보다 더 많은 ..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8.31
알라스카의 야생화들 알라스카의 여름은 짧지만, 그렇기에 강렬합니다. 하지때는 낮의 길이가 20시간이나 됩니다. 그야말로 하얀 밤입니다. 긴 일조량 탓에 알라스카의 꽃들은 이 짧은 여름을 충만함으로 살아갑니다. 야생화들도 크고 더 선명한 빛깔로 이때 만큼은 동토의 땅을 가지각색 찬란함으로 덮습니다. 알라스카의..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