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쓰는 편지 99

토마스 아켐피스와 Chantry Flat의 시냇물

토마스 아켐피스와 챈트리 플랫(Chantry Flat)의 시냇물 한기(寒氣)가 스며드는 새벽 미명입니다. LA가 그 본연의 날씨를 되찾은 듯 합니다.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매일 두세 장씩 읽어가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읽어 제치기에는 너무도 많은 사색과 명상을 요구하기에 아침 말씀 묵상 시..

일상(日常), 하나님의 신비: Seeing God in the Ordinary

일상(日常), 하나님의 신비: Seeing God in the Ordinary "주위를 돌아보면 삶은 기적적인 일들로 가득하다. 한 잔의 물, 한 줄기 햇살, 나뭇잎, 애벌레, 꽃, 웃음, 빗방울, 모두가 하나의 기적이다. 그대가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간다면 어디서나 쉽게 기적을 볼 수 있다. - 틱낫한- 동이 터올 무렵, 불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