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9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들”과의 조화: 보색관계

보색관계: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들”과의 조화 산 등성이들이 봄철의 야생화들로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유채꽃, 겨자꽃, 골드필드, 피들 넥, 몽키 플라워, 파피, 야생 해바라기 등 노랑 계통의 꽃들로 산과 들판이 한 폭의 수채화가 되어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런가 하면, 노랑 꽃들 사이로, 루핀, ..

산에는 꽃이 피네 (캘리포니아 야생의 꽃)

Puente Hills(우리 동네 뒷산)에 피는 야생화들 "피조물을 묵상하며 우리는 한 걸음 씩 하나님께 올라간다." -존 밀턴- 온 산과 언덕이 유채꽃으로 뒤덮였습니다. 작년 봄 겨울 가뭄으로 인해 피지 못했던 씨들까지 싹을 내고 꽃을 피운 탓일까? 유채꽃과 또 다른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피어나 금년 남가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