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친구의 정원 다시 찾은 친구의 정원 다시 친구의 정원을 방문했다. 지난 2008년 4월 케년이 보이는 친구의 작은 정원을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2010년, 친구의 정원 풍경을 다시 렌즈에 잡았다. 늦게 핀 노오란 유채꽃, 햇볕과 함께 눈이 부시게 빛나는 분홍색 융단같은 꽃들이 보이는 산등성이는 6년 전의 봄날 풍경을 ..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10.05.16
헤네랄리페(Generalife): 알함브라 궁전 별궁 2009년 5월 일주일 간의 스페인 여행. 가장 마음속에 담겨져 떠오르는 것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Alhambra)궁전이었다. 그 중에서도 헤네랄리페 정원의 은밀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은 분수에서 뿜어나오는 정겨운 물소리와 함께 줄곧 아리도록 가슴에 남았다. 이제는 탈레가의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 담..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09.06.21
세라 피정의 집 (Serra Retreat Center) 세라 피정의 집 (Serra Retreat Center) 한 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마음에 들면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그 곳을 방문하여, 나의 삶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아니면 그저 정원 뜰을 거닐면서 하나님 주신 세계를 바라보고, 또 말씀을 묵상하는 기회로 삼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말리부. 언..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09.06.08
매화꽃 향연: 누리는 자가 누리리라 매화꽃 향연 "매화꽃이 너무 곱게 피었더라구요." "아니, 벌써 매화꽃이 피었다니..." 1월 하순인데, 벌써 꽃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번 LA의 1월은 무르익은 봄날처럼 따뜻한 날들이 계속 되었었다. 매화들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일찌감치 피었나보다. 열흘가는 꽃이 없다고, 꽃이 만개했다..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09.02.17
강릉- 허난설헌 생가 허난설헌/허균의 생가 강릉에서 유명한 초당 순두부로 아침을 먹고 루시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허난설헌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올라온 대학동창생들과 함께 오랜 한옥의 뜨락을 밟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오랜만에 말끔하게 비로 쓸려진 전형적인 한옥의 열린 마당이 ..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08.07.03
도레미쏭의 미라벨공원 (Salzburg) 잘츠부르그 미라벨 공원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가 된 오스트리아의 산속 도시 잘츠브르그(Salzburg)로 향합니다. 독일 뮌헨에서 잘츠부르그까지 1번 하이웨이를 타고 비가 촉촉히 오는 길을 달립니다. 1940년 히틀러의 나치정권하에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고속도로입니다. 침략의 야욕을 품은 히틀러가 ..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08.06.21
[뮌헨] 님펜부르그 여름궁전의 정원 님펜부르그 여름궁전의 정원 유대인 포로수용소가 있는 다카우에서 떠나온 지 불과 반시간도 못되어 저는 뮌헨 시에 있는 님펜부르그 성(城) 발코니에 올라 서 있었습니다. 님펜부르그는 페르디난드 선제가 그의 부인 사보이 사이에 낳은 아이 임마누엘을 위해 지은 여름 궁전으로 그 정원이 유명합니..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08.06.13
케냐 Outspan Hotel 정원 케냐 Outspan Hotel 정원 고도가 더욱 높아지며, 우리 일행을 태운 차는 숲이 무성한 산길을 오른다. 아버데아 국립공원이 가까운 곳에, 아웃스팬(Outspan) 호텔이 있다. 이곳에 무거운 짐들을 맡기고, 국립공원 안에 있는 트리톱(Treetops)으로 가서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트리톱스 호텔은 엘리자베스 ..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08.05.19
헌팅톤 라이브러리의 봄 헌팅톤 라이브러리(Huntington Library)의 봄 지난 해 봄, LA 근교 산 마리노 시에 위치한 헌팅톤 라이브러리를 찾았습니다. Desert Garden의 선인장꽃들을 보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지요. 헌팅톤 라이브러리의 상징이 된 일본정원의 구름다리는 이곳은 찾은 사람들이 즐겨 렌즈에 담곤하는 곳입니다. 멀리 봄..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