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축복이었다 '만나'는 축복이었다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출애굽기 16장 14-15절] "무리가.. 새벽에 쓰는 편지/새벽을 깨우는 음성 2009.09.08
오 아름다운 갈릴리!! 갈릴리 바다에서의 선상예배 갈릴리 바다(Sea of Galilee)... 복음서에서 가장 익숙하게 만나는 지명이다. 예수님은 그의 공생애의 대부분 시간들을 이 갈릴리 해변의 지역들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보내셨다. 2천 년 전, 주님의 발자취가 그대로 남겨진 아름다운 호수.... 예수께서 보셨을 그 언덕과 바다이.. 묵상이 담긴 여행/성지순례 (HolyLand): Israel 2009.08.24
Jesus laughing 웃으시는 예수님 아침(2009년 8월 19일) 아는 분으로부터 예수님의 웃으시는 모습의 그림을 담은 이메일을 받았다. 그분도 누군가에게로부터 이 그림을 전송받았다. 플로리다에 있는 어느 신학교 현관 앞에 이 그림이 붙여져 있었다고 한다. 연필화로 그려진 커다란 그림인데, 화가의 이름은 나와 있지 .. 새벽에 쓰는 편지/그림 묵상 2009.08.20
통곡의 벽 (예루살렘 6) 가까히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 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찌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누.. 묵상이 담긴 여행/성지순례 (HolyLand): Israel 2009.08.16
포테이지(Portage) 빙하 포테이지 빙하 (Portage Glacier) 앵커리지에서 위티어 항으로 가는 길목, Turn Again 만이 끝나는 곳에 포테이지 레이크가 위치한다. 배를 타지 않고서도 육지에서 가깝게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Chugach 산맥의 눈덮힌 수려한 봉우리들과, 눈으로 덮힌 빙하의 골짜기, 바다위에 떠도는 빙산의 덩어리들이 한..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9.08.06
주신 것들을 누리라: 팔로스 버디스 아발론 코브에서 주신 것들을 누리라: 팔로스 버디스 아발론 코브에서 지난 10월의 어느 토요일, 혜주가 사는 팔로스버디스 (Palos Verdes) 바닷가를 방문했습니다. 마침 세경이가 한국에서 왔길래 그녀에게 팔로스버디스 바닷가에 유리로 지어진 작은 교회와, 그 주변의 바다풍경을 보여주고 싶어서였습니다. **유리교회.. 새벽에 쓰는 편지/나의 친구들 2009.08.02
나팔꽃-위를 향한 열정 나팔꽃 - 위를 향한 열정 노발리스의 "푸른 꽃"을 연상시키는 연한 하늘색 나팔꽃 두 송이가 막 퍼지는 아침 햇살과 함께 그 오므렸던 입을 펴고 피어나기 시작한다. 지난 5월의 어느 날, 뒤늦게 나팔꽃 씨앗들을 시험삼아 심었었는데, 한 보름쯤 지났을까? 싹이 나오더니 어느 틈에 덩굴을 내어 의지하.. 새벽에 쓰는 편지/계절의 향기 2009.07.27
야생동물 보호처 야생동물 보호처 (Wild Life Conservatory) 앵커리지에서 Turn Again 만을 끼고 포테이지 빙하를 향해 달리는 아름다운 바닷길 도중에 야생동물들을 위한 병원 (Wild Life Conservatory)이 있었다. 상처를 입어 야생에서의 생존이 위험한 동물들을 데려다가, 완치되어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때까지 보호해주는 곳이었..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9.07.23
가이사랴-헤롯왕 궁전 가이사랴 (Caesarea) 텔아비브와 하이파 사이에 지중해 해안가에는 헤롯대왕이 로마황제에게 바치기 위해 만들었던 옛 도시, 가이사랴의 유적이 있다. 지중해의 넘실대는 청색빛 바닷가에 헤롯왕의 궁전터를 비롯하여, 전차경기장, 원형극장, 십자군 전쟁때의 성문등이 펼쳐진다. 예수님께서 계시던 시.. 묵상이 담긴 여행/성지순례 (HolyLand): Israel 2009.07.16
Cabo da Roca-유럽대륙 서쪽 끝 바위 Cabo da Roca (로까꽂) : 유럽 대륙의 최 서단에 위치한 땅끝바위다. 육지가 끝나고 새파란 대서양이 끝없이 펼쳐진다. 더 이상 걸어서는 갈 수 없는 대륙의 끝! 그러나 15세기를 살았던 포루투칼 사람들에게는 이곳은 끝이 아니라 신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된다. 리스본에서 까스까이스 해.. 묵상이 담긴 여행/Spain·Portugal 200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