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 받으려는 욕망으로부터
사랑 받으려는 욕망으로부터
칭찬 받으려는 욕망으로부터
명예로워지려는 욕망으로부터
찬양 받으려는 욕망으로부터
인정 받으려는 욕망으로부터
나를 해방시키옵소서
-테레사 수녀의 기도-
내 안에 이런 욕망들이 얼마나 강렬하게 불타 오르는지...
이런 욕망이 좌절당했을 때 또 얼마나 의기소침해지는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욕망들로부터의 해방을 선택하는 삶일 것입니다.
사진: 집 앞에 핀 접시꽃.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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