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알라스카의 관문 정말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2008년 7월 28일, LA 에서 앵커리지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다. 알라스카하면, 1963년 스카라 극장에서 보았던 안소니 퀸 주연의 영화 "바렌"이 늘 떠오르곤 했었다. 얼음과 눈뿐인 동토의 땅. 어둠이 짙게 깔린 긴 겨울.... 여름에 만나는 알라스카의 모습..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8.18
Alaska의 야생화들 알라스카의 여름은 짧지만, 그렇기에 강렬합니다. 하지때는 낮의 길이가 20시간이나 됩니다. 그야말로 하얀 밤입니다. 긴 일조량 탓에 알라스카의 꽃들은 이 짧은 여름을 충만함으로 살아갑니다. 야생화들도 크고 더 선명한 빛깔로 이때 만큼은 동토의 땅을 가지각색 찬란함으로 덮습니다. 알라스카의 .. Photo Essay/야생화(wild flowers)가 피는 들녘 20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