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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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책보다도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이태 전이던가 어느 가을날, 바닷가 절벽의 풍광이 아름다운 라구나 비치에 갔었습니다. 그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 여유로움을 갖고 싶어서였습니다. 바로 눈 앞에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는 곳에 빈 벤치가 있었습니다. 은빛으로 출렁이는 바닷물결, 파도를 타는 사..

새벽에 쓰는 편지/지혜의 샘 2010.05.20

다시 찾은 친구의 정원

다시 찾은 친구의 정원 다시 친구의 정원을 방문했다. 지난 2008년 4월 케년이 보이는 친구의 작은 정원을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2010년, 친구의 정원 풍경을 다시 렌즈에 잡았다. 늦게 핀 노오란 유채꽃, 햇볕과 함께 눈이 부시게 빛나는 분홍색 융단같은 꽃들이 보이는 산등성이는 6년 전의 봄날 풍경을 ..

Photo Essay/정원을 찾아서(Gardens) 20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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