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트나-산악인 묘지 타키트나-산악인 마을 묘지 경비행기장 가까이에, 타키트나 작은 산골마을의 소박한 묘지가 있다. 주로 맥킨리 산을 등반하다, 조난당한 사람들을 기리는 묘지이다. 묘지 입구에 생전 처음보는 주홍빛 들꽃들이 무리지어 피어 있었다. 저 장엄한 산 맥킨리의 얼음 속에 묻힌 영령들을 위로하려는 것일..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9.20
타키트나-경비행기로 알라스카의 상공을 날다 타키트나, 인구 250명의 작은 산악인 마을은 맥킨리산으로 가는 경비행기장이 있는 곳이다. 디날리를 떠나올 때만도, 산이 온통 검은 구름으로 뒤덮히고, 비가 내렸었는데... 그래서 경비행기를 타게 되는 것은 기적같은 일로 여겨졌었는데... 타키트나가 가까워져 오면서, 서서히 비가 멈추는 것이 아..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9.06
디날리 북쪽 전망대 디날리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한 후 타키트나(Talkeetna)를 향해 버스에 오르다. 비가 내리고 있다. 하늘을 보니 온통 검은 구름 투성이가 아닌가? 경비행기를 타고 맥킨리 산을 보기로 한 날인데, 이렇게 비가 오면, 비행기가 뜰 수 가 없다. 그뿐인가? 가장 나쁜 시나리오는 경비행기를 타긴 탔는데, 구름 .. Photo Essay/알라스카(Alaska) 2008.09.03
Alaska의 야생화들 알라스카의 여름은 짧지만, 그렇기에 강렬합니다. 하지때는 낮의 길이가 20시간이나 됩니다. 그야말로 하얀 밤입니다. 긴 일조량 탓에 알라스카의 꽃들은 이 짧은 여름을 충만함으로 살아갑니다. 야생화들도 크고 더 선명한 빛깔로 이때 만큼은 동토의 땅을 가지각색 찬란함으로 덮습니다. 알라스카의 .. Photo Essay/야생화(wild flowers)가 피는 들녘 20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