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5

[세도나 여행 3] 오크 크릭 눈꽃축제의 기억

오크 크릭 눈꽃축제의 기억 사흘째 되는 날 아침. 커튼을 여니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드디어 세도나에서 맞는 청명한 아침. 그러나, 아쉽게도 바로 떠나는 날이 아닌가? 비 때문에 올라가기를 미루고 있었던 오크 크릭(Oak Creek)을 오늘에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남아, 둘쨋..

[세도나 여행 2] 핑크 지프 관광-세도나 체험

잃어버린 보름달 2001년 5월 세도나를 다녀온 이래, 세도나를 다시 찾아가 신(神)의 창조의 신비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했었습니다. 그러나 첫 여행때 그랬던 것처럼 관광버스 타고 그저 겉핥기로 세도나를 보고 싶진 않았습니다. 세도나를 알고, 맛보고,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도로주..

[세도나 여행 1] 세도나-거룩한 산

세도나--거룩한 산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시편 24: 3] 세도나. 지난 5월 초, 교회 에녹회원들과 함께 아리조나에 위치한 세도나를 다녀왔습니다. 주마간산(走馬看山)격으로 버스 타고 아리조나의 국도 89번A를 스치고만 다닌 여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도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