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가 피는 들녘 야생화가 피는 들녘 켈리포니아 남단, 가을이면 사과로 유명한 쥴리앙이란 마을로 가던 길이었다. 우연히 만난 길가에 가득히 핀 수선화. 반가움에 달리던 차를 멈추고, 수선화의 해말간 미소를 렌즈에 담았다. 겨울, 눈밭을 뚫고 나온 수선화의 가녀린 모습, 그 흔들림.... "오 내 사랑 수.. Photo Essay/야생화(wild flowers)가 피는 들녘 2013.06.05
달력 2: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 달력 2: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 1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편 1-2절] **활주로처럼 되어버린 빙하를 사이에 둔 맥킨리 산의 영봉들 (알라스카) 2월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Photo Essay/산 따라 물 따라 2010.03.11
고통 당하는 자 앞에 겸손하라 고통 당하는 자 앞에 겸손하라 "우리는 고통당하는 자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고통은 거룩하고 신비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고통당하는 자에게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고통당하는 자와 함께 울어주면서 오히려 침묵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통을 통해 그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문.. 새벽에 쓰는 편지/고통의 터널을 지나는 이들에게 2009.10.11
파피(Poppy)에게 배우는 지혜 파피(Poppy)에게 배우는 지혜 파피는 캘리포니아주의 주화(州花)입니다. 한국인에게 진달래가 그렇듯 파피는 남가주 주민들에겐 친구처럼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는 정다운 꽃입니다. 3월말(2005년) 야생의 파피꽃들을 보러 앤틸로프 벨리에 갔었습니다. 팜데일 시(市)가 가까워오면서 산 구릉을 노랗게 뒤.. 새벽에 쓰는 편지/계절의 향기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