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그림을 보는 눈 하나님의 그림을 보는 눈 오랜만에 붓을 들고 하얀 캔버스 위에 야생화가 만개한 캘리포니아의 봄의 들판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주홍색 파피와 네이비 블루의 들꽃들이 저녁 노을 빛과 조화를 이루며 하나하나 연녹색 들판 위에 그 모습을 드러내면, 분명히 마음 가득 기쁨을 주는 그림이 될 것입니.. 새벽에 쓰는 편지/새벽을 깨우는 음성 2008.05.22
앤틸로프 밸리를 물들인 파피들의 군무 앤틸로프 밸리를 물들인 파피들의 군무 지난 4월 10일(2008년), 파피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꽃 따라 봄 따라 Lancaster에 있는 파피보호구역을 찾아 차를 몰았습니다. 금년 이른 봄엔 비도 어느 정도 와주어서, 남가주 전체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들꽃들의 향연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겨울 .. Photo Essay/야생화(wild flowers)가 피는 들녘 2008.04.17
파피(Poppy)에게 배우는 지혜 파피(Poppy)에게 배우는 지혜 파피는 캘리포니아주의 주화(州花)입니다. 한국인에게 진달래가 그렇듯 파피는 남가주 주민들에겐 친구처럼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는 정다운 꽃입니다. 3월말(2005년) 야생의 파피꽃들을 보러 앤틸로프 벨리에 갔었습니다. 팜데일 시(市)가 가까워오면서 산 구릉을 노랗게 뒤.. 새벽에 쓰는 편지/계절의 향기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