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 펄럭이는 노란 손수건 성경 속에 펄럭이는 노란 손수건 아침 산책길에 어느 집 나무에 매어 있는 노란 리본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아들이 이라크에 파병되어 그의 무사 귀환을 고대하며 부모가 달아놓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색 바랜 노란 리본 속에 기다리는 사람의 안타까움이 담겨져 있음을 봅니다. 새벽 기도회 시간.. 새벽에 쓰는 편지/상담수첩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