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Tyre): 물 속에 잠긴 한 여름밤의 꿈 두로: 물 속에 잠긴 한 여름밤의 꿈 시돈에서 40km 남쪽에 위치한 두로에 도착하니 비가 완전히 걷히고 햇빛이 찬란하다. 바닷가에 팜트리들이 시원스럽다. 두로는 고대 페니키아(성서명: 베니게)의 주도(主都)로, 지중해를 주름잡는 무역의 중심지로 자주물감 산업과 조선사업, 카르타고를 비롯한 중동.. 묵상이 담긴 여행/성지순례: Egypt·Jordan·Lebanon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