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호야 비치에서 말씀의 바닷물 속으로 라호야 비치. 아침 바닷가에서 밀려드는 바닷물을 만지며 홀로 앉아 있었습니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물결들은 어린 시절 부르던 동요 가사처럼, 아침바다가 희망에 찬 바다임을 얘기해 줍니다. 똑같은 바다인데도 어제 저녁 해질녘의 뼈가 시린 듯 외로운 바다와 지금의 .. 새벽에 쓰는 편지/계절의 향기 20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