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무소유", 그리고 은혜 법정 스님이 2010년 3월 11일 입적하셨다. 스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TV로 보며,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웎졌다. 그만큼 스님의 아름다운 인격에서 스며나온 그분의 글들을 통해 내 마음이 정화되는 귀한 경험들을 했기 때문이리라. 내가 법정스님을 뵈온 것은, 1970년대 후반 샘터사에서 일할 때였다... 새벽에 쓰는 편지/지혜의 샘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