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도 차지도 않은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 -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다시 서편을 향해 달려가는 길 연변엔 점차 포플러 나무의 푸르름이 짙어져가고, 개발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에일디르 호수가 푸른 산맥을 배경으로 바다처럼 펼쳐집니다. 호숫가를 수놓고 있는 팥죽색 들꽃의 무리가 찰랑이는 맑은 호숫물에 .. 묵상이 담긴 여행/터키, 그리스 2011.02.24